아답타 극성 바꾸는 방법!

아답타 극성 바꾸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답타극성 바꾸는 방법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왜 극성을 바꿔야 할까요? 답은 레트로 게임기때문입니다.

 

요즘 나오는것들은 그렇지 않지만 예전에 나오는 게임기들은 

 

극성이 현재와는 반대의 극성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처음 레트로하시는분들은 그걸 생각못하고

 

전압과 볼트수만 확인하고 그대로 꽂아서 기기가 망가지는

 

경우가 비번하게 일어납니다. 예로 패미컴이 그런경우입니다.

 

각종 게임기들의 극성을 표시한 표입니다. 참고하세요!

 

출처는 게임동아라고 합니다.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극성이 일괄로 통일되지 않아서

 

기존 아답타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꼭 표를 보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패미컴에 사용할 아답타를 개조를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기존 정품아답타는 트랜스방식이고 전압도 100V이기 때문에

 

220V->100V 로 바꿔주는 변압기가 없으면 사용하기 힘든데

 

기존에 가지고 있는 220V 9V 아답타를 활용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5000원정도이면 구입할수 있는 9V 아답타입니다.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극성이 안쪽이 + , 그리고  바깥쪽이 - 입니다. 

 

이대로 그냥 패미컴에 꽂으면 전기형 같은 경우엔 바로 맛탱이가 

 

갈수 있습니다. 후기형은 퓨즈가 들어가 있는데 전기형은 퓨즈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도 전에는 중간에 선을 잘라서 바꿔준다음 다시 연결해서 사용했었는데

 

그러면 연결한부위가 별로 보기 좋지 않아서 다른 방법을 시도해봤습니다,

 

이아답타는 나사가 없어서 분해할때 그냥 힘으로 뽀개야 합니다.

 

저렇게 한손으로 한쪽을 잡고 다른 손으로 플러그 있는 쪽을 잡아서

 

사과를 쪼개듯이 뽀갭니다. 이때 플러그가 사진처름 위쪽으로 있는것보다는

 

아랫쪽으로 향해서 뽀개는것이 더 수월할겁니다.

 

 

 

그러면 "빡"하고 소리가 나면서 쪼개질텐데 그러면 성공입니다.

 

이때 순간적으로 뽀개야지 힘을 너무주면 플러그쪽이 뽀개질수도

 

있으니 너무 힘으로만 뽀개지 마세요!

 

모든 아답타가 이러지는 않습니다. 아답타마다 모두 다르지만 

 

이런 종류의 아답타는 이런식으로 뽀개면 됩니다. 

 

나사가 있는 아답타면 나사만 풀고 분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납땝기를 사용해서 위에 보이는것과 같이 서로 자리만 

 

바꿔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되는데 납땜두번만으로 전극을 바꿔주기는 끝입니다.

 

다시 케이스에 잘 넣고 뚜껑을 힘껏 눌러주면 딱 소리와 함께

 

다시 결합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스트를 이용해서 극성이 잘 바뀌었나 

 

테스트를 해봅니다. 바깥쪽에 +봉을 대고 테스트해보니

 

잘 나옵니다.  너무 쉬워서 글을 쓸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그래도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