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무선 깜박이 사용기

킥보드 무선 깜박이 사용기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도 좋아져서 

 

출퇴근시 전동 킥보드로 하고 있는데요!

 

출근할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데 

 

퇴근할때는 조금 문제가 생기네요!

 

무슨 문제냐 하면은 출근할때는 하천쪽을

 

이용해서 출근을하는데 퇴근시에는 하천쪽을

 

이용을 못합니다. 할수는 있는데 날씨가 덥다보니

 

하천쪽이라 날벌레들이 상상초월할정도로 많아서

 

킥보드 운행이 힘들정도입니다 그래서 퇴근시

 

부득히 일반 도로를 이용해서 퇴근을 합니다.

 

그런데 일반도로로 운행을 하다보니 차선을 

 

바꿔야 할때가 종종있는데 현재 제킥보드에는

 

깜박이가 없어서 이번에 깜박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처음에 구입했던 깜박이등과 스위치인데

 

막상 달려고 하니 배선 빼는 작업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배선을 빼기위한 공간도 없고 선도 짧아서 

 

며칠을 고민한끝에 그냥 포기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배선걱정없는 무선 쪽으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무선 종류는 

 

별로 많지가 않아서 찾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그리고 한참만에 찾은 녀석이 있어으니....

 

 

 

 

바로 이녀석!!!!

 

가격도 21000원이여서 나름 저렴하고 무배입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무선에 저 방향지시 스틱입니다.

 

일반적으론 버튼을 좌우로 옮겨서 해야 하는데

 

이것은 자동차 깜박이와 비슷하게 생겨서

 

위 아래로만 올렸다 내렸다하면 되니까

 

훨씬 편리해 보여서 주문을 하게 되었네요!

 

해외 상품이라 배송이 좀 걸렸는데

 

주문한지 정확히 8일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로 이녀석입니다! 해외 상품이기때문에

 

만약의 고장을 위해 2개를 주문을 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먼제 송신기쪽에 배터리를 넣어줍니다.

 

송신기 쪽은 CR2032건전지를 사용을 합니다.

 

뒷면 커버를 돌리면 이렇게 뚜껑이 열립니다.

 

 

 

같이 동봉된 건전지를 끼워 줍니다.

 

 

 

버튼을 눌러보니 작동이 잘됩니다.

 

 

이번엔 수신부입니다.  LED는 총 64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전원 버튼을 눌렀더니 배터리부족 표시에 LED가

 

깜박입니다. 배터리가 부족한가 봅니다.

 

수신부는 송신기와 틀리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위쪽에 보면 고무로 되어있는곳이 있는데

 

이곳을 열면 5핀 충전 단자가 나옵니다.

 

 

이제 같이 보내준 5핀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을 해줍니다. 충전기는 따로 없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충전기를 활용하셔야 합니다.

 

 

 

어라? 이상하네요!

 

분명 배터리 부족으로 떠서 충전을 했는데

 

충전한지 얼마 되지않아 충전이 다 되었다고 

 

불이 들어옵니다. 

 

 

 

다시 파워버튼을 눌렀는데 또 배터리 부족에 불이 들어옵니다. ㅡ,.ㅡ

 

좀더 알아보니 전원 버튼을 좀더 길게 누르고 있어야

 

파워가 들어오네요! 배터리가 없어서 안되는게 아니였습니다.

 

 

 

송신기쪽에 R글자 밑에있는 버튼을 누르니 

 

여러가지 모양으로 바뀌면서 LED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이번엔 L 글자 밑에 있는 버튼을 누르니

 

레이저 가이드선이 나옵니다.

 

한번 누르면 레이저가드선이 점멸되면서 나오고

 

다시한번 누르면 지속적으로 계속 나오며

 

다시 한번 누르면 꺼집니다.

 

레이저라서 밝은 곳에서는 선명하게 나오지는 

 

않네요!

 

 

 

 

 

 

대충 이런느낌입니다. 

 

밤에는 확실히 더 잘 보이겠네요!

 

 

이번엔 왼쪽 깜박이를 위로 올려 켜봤습니다.

 

LED에 화살표가 표시되면서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오~~ 잘됩니다.

 

 

이번엔 오른쪽 깜박이를 아래로 내려 켜봅니다.

 

역시 잘 됩니다. 다만 좀 아쉬운건 저레버가

 

중립으로 돌아갈때 일반 자동차 깜박이 레버처럼

 

텐션있게 가면 좋은데 약간 힘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그래도 확실히 다른 깜박이 처럼 

 

버튼으로 왼쪽 오른쪽 중립으로 옮기면서

 

작동하는 것보다는 100배는 편합니다.

 

 

 

이제 거치를 해야 하는데 오른쪽에는 스로틀이

 

있어서 자동차처럼 왼쪽에 달면은 딱좋은데 

 

레버가 오른쪽에 달려 있어서 어쩔수 없이

 

오른쪽에 설치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존 키박스를 좀더 왼쪽으로 옮기고

 

그사이에 송신기를 설치를 했습니다.

 

 

위치도 딱 좋은것 같습니다.

 

이제 이런식으로 스로틀을 당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깜박이를 넣을수 있겠네요!

 

 

이제 수신부쪽을 달아줘야 하는데

 

안장이 있었더라면 안장 봉에 달아면 딱좋은데

 

제가 안장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윌리바에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서 이런식으로

 

달수밖에 없네요!

 

 

 

운행시 흘러 내려가지 않도록 케이블 타이를

 

최대한 꽉 조여 줍니다. 최대한 조여주기는 했지만

 

오늘 퇴근하면서 테스트를 해봐야 알것 같습니다!

 

 

 

무선이라 배선 작업없이 하니 정말 쉽네요!

 

전부 설치했으니 깜박이 테스트를 해봅니다!

 

기기가 고장이 아닌 이상 잘 작동 됩니다.

 

 

레이저 가이드선 테스트! 역시 잘 됩니다.

 

 

레이저 가이드선과 라이트를 함꺼번에 작동 시켜봤습니다.

 

배터리가 어느정도 갈런지는 모르겠는데 오늘부터

 

꺼질때까지 충전 안하고 타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하가지더 좋은건 

 

수신부쪽은 일정시간 작동이 없으면

 

수신기가 자동 종료가 됩니다. 물론 다시 작동할려면

 

버튼을 눌러 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이런식이면 배터리를 좀더 오래

 

사용할수 있을것 같네요^^

 

차선이동할때마다 조마조마 했는데 이젠

 

맘편안하게 이동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백밀러만 해결하면 되겠네요!

 

이상으로 킥보드 무선 깜박이 사용기였습니다.

 

물론 이제품은 전동킥보드전용이 아니기에

 

자전거에도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