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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110V ㅡ> 220V 로 아답타 개조하기! (feat.PSIO)

레트로/플스

by 플라잉하이 2019. 6. 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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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전에 가졌던 게임기를 하나 둘씩 다시 모으고 있는데

 

어릴적 추억도 있지만 몇몇 게임은 아직도 플레이를 할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플스:악마성,FF7)

 

몇번을 해도 이상하게 이놈은 질리지가 않네요!!

 

요즘은 휴대기기들도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PS DC까지도 돌아가지만 정작해보면

 

먼지 모를 2%의 아쉬움이 들곤합니다!!!

 

그 아쉬운 2%가 실기라는것을 안 저는 조금씩 예전 게임기들을

 

구하기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로 PS1!!!

 

현재 다시 플스1을 다시 구한 상태인데 이놈은 220V가 안되기 

 

때문에 부득히 다운트랜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매번 할때마다 트랜스에 연결하는것도 귀찮고 해서 220V개조가 있나

 

살펴보는데 역시 있습니다!!!

 

구글링으로 정보를 모으고 재료를 준비한다음 작업을 시작합니다!

 

 

                                        나름 깨끗한 녀석인데 국내에서 구할려고 나름 애써봤는데

 

 

쉽게 구할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일옥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SCPH-7500번이 필요했는데 국내에서는 매물이 잘 안나오네요!!!

 

일본은 머 넘쳐 흐르지만요.....

 

이녀석을 구해야하는 이유는 밑에서 다시 말씀 드릴께요!!^^

 

 

 

우선 분해를 해줍니다!!! 예전엔 정말 플스분해는 지겹게 토할정도로 많이 했었는데 

 

머  잘 아시다시피 플스1은  렌즈모듈 내구성이 넘 안좋아서 수시로 열고 닫으면서 

 

임시 방편으로 수리해가며 사용을 했었습니다!! (가변저항 돌리기, 커터칼날 받치기, 엎어서 사용하기 등등.....)

 

각설하고 220V에 필요한 사항을 체크합니다!! 220V 로 개조할려면 두가지를 체크하고 개조를 해야 하는데

 

하나는 퓨즈의 볼트수를 확인하고 바꿔주어야 하고 또하나는 콘덴서를 교체를 해주어야합니다!!

 

하나씩 살펴 보기로 합니다!

 

 

우선 콘덴서입니다!! 200V짜리입니다!  대게 개조를하면 콘덴서를 많이 교체해주는데 사용전압의 2배정도를

 

생각해서 교환을 한다고 합니다!! 

 

 

 

이놈이 교체할 400V 68uf 콘덴서입니다!!! 개조글들을 보면 이놈을 제일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기존 콘덴서를 제거하고 교체를 해줍니다!!!

 

 

두번째는 퓨즈인데 만약 100V짜리 퓨즈이면 250V로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저는 250V가 들어가 있으니 패스 합니다!!!

 

이것으로 개조는 끝인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게임기들과 다르게 플스는 개조를 하면 위에 녀석이 발열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글들을 보면 쿨링을 많이들 하십니다!!! 방열판을 붙여준다거나 아니면 소형팬등을 달아주거나 합니다!

 

전 소향팬이 없으니 굴러다니는 방열판을 찾아서 붙여보기로합니다!

 

 

 

언제 구했는지도 모르는 방열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사진처럼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크기에 절단을 해줍니다!

 

 

 

반으로 선을 긋고 절단을 해줍니다!!

 

 

컷팅기가 있으면 금방 끝납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남자는 공구입니다!!! ㅋㅋㅋ

 

 

 

절반으로 컷팅했으니 다시 재봅니다!

 

 

 

음 대충 맞는것 같네여!! 방열판 중간에 구멍을 내주고 볼트로 IC와 단단히 결합해 줍니다!

 

그리고 케이스에 넣어봅니다!!

 

 

 

아~! 슈발 간섭이 생기네요!!!! ㅡ,.ㅡ 

 

 

 

머 간단합니다!!! 간섭이 생기는 만큼 싸인펜으로 체크를 해준다음

 

 

 

날려버리면 됩니다!!! 이역시도 공구가 있다면 껌입니다!! ㅎㅎ

 

 

잘 들어 갑니다!가 아닌 모서리쪽이 또 걸리네요!!! ㅡ,.ㅡ

 

다시 날려 줍니다!!!

 

 

 

요로코롬 다시 날려 주고 다시 대 봅니다!

 

 

 

이제야 잘들어가네요!!! 이제 상판까지 조립해 봅니다!!!

 

 

 

아 증말 한번에 끝날날이 없네요!!! 나름 큰 방열판으로 하려고 하다보니 계속해서 간섭이 생기네요!!!

 

 

 

다시 간섭이 생기는 방열판을 날려 줍니다!! 이건 니퍼로 자르면 쉽게 잘립니다!! 알루미늄이라서...

 

맨 위에 한줄을 모두 날려 줍니다!

 

 

 

위에 한줄을 모두 날려 주었습니다!! 이제 다시 조립해봅니다!!

 

 

이제야 제대로 조립이 됩니다!

 

 

닫기전에 모두 조립을 하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모두 조립을 끝내고 두근두근 파워오~~온~~!!! (사실 터질까봐 겁나 쫄았습니다!!!ㅡ,.ㅡ)

 

 

으..응? 

 

어라 왜 안되지? 개조하기 전까지 잘 작동했었는데.....

 

아 짜증이 스믈스믈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어쩔수 없이 하나하나 체크해봅니다!!!

 

콘덴서며 퓨즈도 이상없고 특이한점을 찾을수가 없네요!

 

그러던중 방열판이 유난히 많이 움직이네요???

 

 

 

뒤집어서 기판을 보니 제가 IC에 방열판을 달고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니 납땝포인트가 

 

떨어져 버렸네요!!!! 그래도 원인을 찾았으니 수리를 해줍니다!!!

 

 

 

그리고 다시 테스트!! 

 

오~~! 불이 들어오면서 작동을 합니다!!!

 

일단은 성공입니다!!

 

 

 

 

좀 시간이 지나서 방열판을 만져 봤습니다!!

 

좀 땃땃한정도이네요!!!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머 모르죠! 사용하다 뻗어버릴지.... 우선 사용하고 봐야겠죠!!!

 

 

 

 

 

이화면은 PSIO 메인화면인데 쉽게 말해 에버드라이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두 정품을 구해 플레이하면 제일 좋겠지만 이역시 현실은 녹녹지 않기에 현재는 레트로 기기는 

 

모두 에버로 구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던중 세이브를 하는데 저장이 안됩니다!!!

 

알리에서 2개 구입한 놈인데 다른 하나는 잘되는데 이녀석이 안되네요!

 

 

머 안되면 무조건 분해입니다!!!

 

 

 

머지???

 

 

 

 

이젠 머 놀랍지도 않네요!!! 머 이런걸 한두번 본것도 아니기에.... 

 

 

 

 

그냥 쿨하게 다시 납땜해 줍니다!

 

그리고 다시 세이브 테스트!!!!

 

 

 

 

머 인생다 그렇지요!

 

 

 

 

 

그래도 역시 악마성은 실기로 플레이해야 제맛이 나네요!!!!^^

 

게다가 우리같이 바쁜 직딩에겐 치트는 뽀나스!!!!

 

이제 열쒸미 플레이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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